아파트는 지어진지 대략 8년 된 아파트고요, 이사온지는 2년이 조금 넘었을때 부터, 문제가 생기기 시작을 하더군요, 아랫집에서 천장쪽부터 베란다 부근까지 .곰팡이가 쓸고, 물이 세는 것같다면서 관리사무실에서 연락이 와서, 대략적인 사태 파악을 하고, 아래집에 내려가보니 난리도 아니더군요…
누수는 돈과 시간 사람의 체력을 고갈시킨다.
누수 이거 쉽게 볼사건이 아니였습니다. 첫번때 누수 팀은 와서 화장실에서 타고 오는, 배관이 거실부근에서, 미세하게 세는거 같다면서, 마루를 다 들어내고 바닥을 뿌레카로 뿌시면서 작업까지 하고도 못잡고 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와서 다시 작업을 시작을 했는데. 비용도 비용이지만. 이게 막상 누수를 잡았다고 갔는데 다시 한달이 지난 시점에서 아랫집에서 다시 연락이 오더군요, 누수가 또 시작됐다면서요.
누수 수리 비용 아랫집 피해 보상까지해서 대략 500만원 정도는 깨진거 같습니다.
일일상책임배상보험이나 들어놨으면 이게 큰 목돈들어갈때 대비가 됐을거 같은데, 보험하나 안들어놓은게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중요한게 배관 자체가 한군데가 터지기 시작을 하면, 바닥 공사할때 배관 공사자의 실력에 따라 엘보우로 꺽이는 구간 구간 다시 터질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한번 터진 아파트는 다른 호수에서도 비슷한 사례로 터지는 경우도 많다고하고요. 누수 이거 쉬운게 아니니다.